퇴사 후 국민연금 임의가입 / 납부 유예 온라인 신청 방법

우리가 회사를 그만둘 경우 회사 측에서 퇴사한 직원에에 대해 자격상실 신고를 의무적으로 하게 된다. 이때부터 국민연금이 직장인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지역 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가 주민등록상 집으로 발송되는데, 갑자기 납입료가 많이 청구될 수 있다. 그렇다면 소득이 없는 퇴사 후에도 국민연금을 계속 내야할까? 국민연금 납입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만약에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하고 싶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여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소득) 신고를 하면된다.

 

퇴사 후, 꼭 해야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소득) 신고' 방법

 

 

 

 

목차

1.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
2. 국민연금 납부유예 신청

 

 

 

 

국민연금 임의가입

소득이 없어서 의무적인 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원해서 계속 납부하고 싶은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국민연금은 지속적으로 납부해야 추후 연급 수령 나이가 되었을 때 연금 수령액을 높일 수 있으므로 형편이 된다면 신청하는 게 좋다. 또한 임의 가입 신청 후에 납부가 부담스러워진 경우 자유롭게 탈퇴할 수 있다.

 

신청대상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가 불가한 사람

 

가입금액

지역가입자 전원의 기준소득액 기준 중위수에 해당하는 자의 기준 소득월액(중위수 기준소득월액)의 9%를 납부하면 되는데, 2021년 기준으로 중위수 기준소득월액이 100만 원이므로, 9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방법

1.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국민연금공단

 

 

 

2. 메뉴-전자민원-개인 민원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방법

 

 

 

3. 개인서비스-신고/신청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

 

 

4. 임의(희망) 가입·탈퇴

 

국민연금 임의가입 신청방법

 

 

 

온라인 가입 외에 공단 지사 직접 방문이나 FAX, 유선(국번없이 1355)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민연금 납부유예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 국민연금 가입자의 자격은 유지되지만 납부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납부 예외를 신청한 후에 소득이 생긴다면 납부 재개를 신고하면 된다.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납부유예를 할 예정이라면 꼭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한다. 반대로 납부 예외 신청 기간이 끝났는데도 소득이 없는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납부 예외 기간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가입기간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가 불가한 사람

 

신청방법

1.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국민연금공단

 

 

 

2. 메뉴-전자민원-개인 민원

 

국민연금 납부유예 신청방법

 

 

 

3. 개인서비스-신고/신청

 

국민연금 납부유예 신청

 

 

4. 소득 없는 개인의 납부예외 신청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방법

 

 

 

온라인 가입 외에 공단 지사 직접 방문이나 FAX, 유선(국번없이 1355)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퇴사 후에 국민연금 외에도 자격이 전환되면서 신경 써야 할 게 많은데, 그중 하나가 건강보험이다. 건강보험료의 경우 지역가입자가 되면 회사에서 50%를 부담해주던 게 사라지고 보유자산 기준으로 100% 내가 부담하게 된다. 직장인 가입자 납입료와 지역 가입자 전환 후 납입료를 비교하여 후자가 더 많다면 확인 후 여러 방법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건보료 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 퇴사 후 건강보험료에 대해 알아야할 것들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확인해보길 바란다.

 

퇴사 후 건강보험 확인 / 지역가입자 보험료 납부 /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