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행사

(12)
[24절기] 상강(霜降)이란? 상강은 언제일까? 상강에 대한 정보 한국의 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올해 가을은 계속 덥더니 단풍이 물들기도 전에 갑자기 추워졌다. 이번에는 겨울 전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상강이란? 상강은 언제일까? 상강 때 하는 일 상강 제철 음식 상강 관련 속담 1. 상강이란? 상강은 서리 상(霜), 내릴 강(降)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춥다. 이때 수증기가 서리가 된다. 첫얼음이 얼기도 한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이기 때문에 단풍놀이를 많이 간다. 또한 국화가 한창인 때이다. 24절기 봄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여름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
[24절기] 한로(寒露)는 언제일까? 한로의 뜻과 관련 정보 가을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다. 24절기 중 벌써 17번째 절기이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오늘 소개할 한로는 단풍이 절경인 절기로, 단풍놀이하러 가기 좋은 때이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형형색색의 단풍을 구경하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 한로의 뜻과 관련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한로란? 한로는 언제일까? 한로 때 하는 일 한로 제철 음식 한로 관련 속담 1. 한로란? 한로(寒露)는 찰 한(寒) 이슬 로(露)로 이루어진 단어이며, 말 그대로 찬 이슬이라는 뜻이다.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맺히는 이슬을 말한다. 한로는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에 찬 이슬로 맺히는 때이다. 서리가 내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확연히 공기가 점점 차가워진다. 농촌에서는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
[24절기] 추분이란? 낮보다 밤이 길어지는 추분은 언제일까? 추분이 지나면서 낮보다 밤이 길어진다. 해가 짧아지기 때문에 저녁이 빨리 찾아오는 느낌이다. 저녁이 되면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돈다. 환절기 건강을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가을의 절기인 추분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추분이란? 추분은 언제일까? 추분 때 하는 일 추분 제철음식 추분 관련 속담 1. 추분이란? 추분(秋分)은 봄의 절기인 춘분(春分)과 더불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추분을 지나면 밤이 길어지므로 계절의 분기점으로 삼기도 한다. 이 시기부터 밤이 낮보다 길어지므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다. 또한 이 시기에는 벌레가 숨고 번개가 사그라든다. 태풍이 불기도 한다. 24절기 봄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여름 입하(立夏..
[24절기] 백로란? 백로는 언제일까? 여름 기운은 완전히 사라지고 완연한 가을이 왔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내려간다는 백로 때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가을의 절정인 백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백로란? 백로는 언제일까? 백로 때 하는 일 백로 제철음식 백로 관련 속담 백로 관련 예문 백로란? 백로(白露)란, 흰 이슬이라는 뜻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밤에 온도가 이슬점 아래로 내려가 풀잎 등에 이슬이 맺히는 데에서 유래한다. 백로는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 시기이다. 백로에 접어들면서 가끔씩 밤하늘에 마른번개처럼 번쩍인다. 농부들은 이를 보고, 벼가 햇볕을 많이 쐐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볕이 낮동안 부족해서 밤에도 하늘이 볕을 보탠다고 하였다. 24절기 봄 입춘(立春), 우수(..
[24절기] 처서란? 처서는 언제일까? 드디어 본격적인 가을이다. 입추는 대서와 비슷한 시기이기도 하고 아직 여름 느낌이 남아있었다면, 처서는 이제 가을이라는 걸 완벽히 느낄 수 있는 절기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청명한 가을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계절이다. 24절기 중 환영받는 절기인 처서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처서란? 처서는 언제일까? 처서 때 하는 일 처서 제철음식 처서 관련 속담 처서 관련 예문 처서란? 처서(處暑)란 입추 다음에 오는 두 번째 가을 절기이며, 24절기 중 열세 번째에 위치한다. 처서는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24절기 봄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여름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
[24절기] 입추란? 입추는 언제일까? 여름휴가가 한창인 8월 초에 입추가 자리 잡고 있다. 입추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아직 더운데 가을이라니, 날씨와 절기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24절기 중 하나인 입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입추란? 입추는 언제일까? 입추 때 하는 일 입추 제철음식 입추 관련 속담 입추 관련 예문 입추란? 입추(立秋)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후이다. 24절기 중 13번째에 위치한다. 입추는 가을로 분류되는 첫 번째 절기이며 입동 전까지 가을이다. 각 계절의 맨 앞에 위치한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의 '입(立)'은 각 계절로 들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입추는 가을 절기이지만, 대서와 더불어 더위가 절정인 때이다. 입추 뒤에는 더운 시기의 고비인 말복이 찾아온다. 사실상 우리..
[24절기] 대서란? 대서는 언제일까? 여름에 열대야, 불볕더위를 겪는 때가 바로 대서이다. 이 시기에는 너무 덥고 습해 밤에도 잠을 못 이룬다. 올해는 비가 초여름에 몰려서 오는 바람에 제대로 된 장마 시기가 없었다. 덕분에 비 없이 푹푹 찌는 여름을 겪고 있다. 여름 중에 가장 덥다는 대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대서란? 대서는 언제일까? 대서 때 하는 일 대서 제철음식 대서 관련 속담 대서 관련 예문 1. 대서란? 대서(大暑)는 24절기 중 열 두 번째 절기이며 더위가 몹시 심한 때를 일컫는다. 중복 때와 비슷한 시기이며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덥다. 대서에는 장마가 쉽게 지며 소서 때로부터 온 장마 전선이 대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24절기 봄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
[24절기] '작은 더위' 소서란? 소서는 언제일까? 이때 쯤이면 장마 소식이 들려온다. 아니나 다를까 밤부터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며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서에는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어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머물기 때문에 굉장히 습하고 덥다. '작은 더위'를 뜻하는 소서에 대한 정보와 함께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제철음식도 함께 알아보자. 목차 소서란? 소서는 언제일까? 소서 때 하는 일 소서 제철음식 소서 관련 속담 소서 관련 예문 소서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는 24절기 중 하나이며 열 한번째 절기이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와 장마가 끝난 후 가장 더운 날인 대서 사이에 있다. 한자 뜻 그대로 '작은 더위'라는 뜻이다. 절기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다. 농사철이지만 이 때쯤엔 가장 한가한 ..

반응형